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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rman/한 달 살기

[독일에서 한 달 살기]Day5



오늘은 드디어 핸드폰 유심을 사기 위해 알디를 다녀왔다.
알디(ALDI)는 독일에 이마트 같은 큰 마트로 마트에서 핸드폰 유심도 사고, 충전도 할 수 있다.


알디톡은 계약 없이 프리페이로 사용할 수 있다. 예전에 독일에 왔을 때도 알티톡 썼었는데 그 유심이 어디 갔는지 알 수 없어서 새로 또 샀다.


“ALDI TALK Starter-Set” 가격은 12.99Euro로 10유로는 충전 요금이고 2.99유로는 심카드 가격이다.


심 카드를 사고 등록할 때 원래는 유심을 넣자마자 사용 가능했는데, 2017년부터 신분 확인 절차가 생겨서 집에서 영통으로 여권 보여주고 이런 절차도 했었다. 엄청 복잡하지는 않았는데 ALDI에서 유심살 때 직원한테 유심 등록 도와달라고 해서 도움을 받는 게 편할 것 같다. 


갈 때 여권이랑 심 카드를 꺼낼 수 있는 도구같은 것도 챙겨가면 좋을 것 같다 :)


알디톡 유심카드 등록을 다 하고 요금도 내가 골라서 바로 사용! 독일에서는 뭔가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다해야 해서 새삼 한국의 뛰어난 서비스 문화가 그리워지는 하루였다...끄읏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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